[독서]책리뷰 (스포x)/30대 여자 직장인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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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취미 독서 리뷰

       라기 보다는 평범한 몇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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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년에 100권이상의 독서를 하는

30대 여자 직장인입니다 :)

 

 

  라스트 런어웨이  

 

여자는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

이 말을 확인 시켜 준 소설이다.

결말은 이와 다를지 같을지는

직접 읽어보심이 좋겠다 :)

 

조신하게 자라 온 소녀.

그 소녀가 이국의 삶을 살면서 겪는

마음의 슬픔 고통.

이국에서 자리 잡고 살기 위한 소녀의 노력이

고스란히 따뜻하게 녹아져 있는 소설이다.

 

매우 따뜻한 소설이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유통의 속성과 함정  

 

바야흐로 2020년.

코로나 위기.

 

고로, 현재는 유통의 전성시대이다.

삶이 변화 되었다.

오프라인에서만 이뤄질수 있다고 믿었던 

믿음이 거짓이 되어 구름이 되어 사라졌다.

 

오프라인이 온라인으로 옮겨와져 버린 시대.

너나 할 것없이 

내 물건이 있든 없든

유통을 이전보다 쉽게 접할수 있는

도매 사이트들도 많아져서

온라인 쇼핑의 시대가 더욱 발달 된 지금이다.

 

이 시대에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인터넷 쇼핑이 대세니까

나도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유통을 해보려는 분들.

현실자각을 하지 못한.

현실이 어떤지 알아야 하는 분들.

유통 초보자.

쇼핑몰 초보자.

 

모두가 읽어봐야 할 유통서.

 

 

  돈없고 평범한 당신을 위한 창업 전략서  

 

백종원. 백주부.

그처럼 많은 돈을 벌고 부자가 되고 싶다.

그래서 그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한다.

잘 될까? 그처럼 될수 있을까?

 

2020년. 

창업 전성시대.

그리고 프랜차이즈 전성시대.

 

돈의 힘으로 마케팅 비용을 들여

독점, 독보적인 행보를 이을 수 있었던 시절.

지금은 그 시절이 아니다.

 

이들의 차이를 알고 싶은가?

돈 없는 창업가라면,

돈 없이 시작해보고 싶은 창업가라면

꼭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이전에 읽었던 돈없이 창업하는 책의 저자분과

일면식이 있는 분이 쓰신 책이라

그 분의 말씀에 내포된 진실함과

같은 내용의 책이지만

 

이 분의 책은 

재밌다.

욕도 나온다, 껄껄껄 ㅋㅋㅋ

 

정말 돈없이도 창업해서 잘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끊이없이 주입시켜 주는 책이다.

 

강력 추천

 

 

  네이버카페 플랫폼비즈니스로 6개월안에 연봉벌기  

 

나는 10년이상을 피부, 여드름과 싸운 사람이다.

30대인 지금도 여드름과의 사투는 진행 중이지만

승리했다고 자축해도 될 정도로 

이제는 여드름이 매우 제한적으로 올라온다.

 

결코 아느 순간 자연스럽에 발생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나의 갖은 노력의 결과이다.

지금도 그 노력은 진행 중에 있다.

 

내 블로그에서도 가장 노출이 높은 포스팅도

니메겐 로아큐탄 여드름이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시작된

10년이상의 긴 시간동안 내가 겪은 여드름에 관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카페를 운영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회원들을 모으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고

쉽게 모이지 않아서 포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이 달라졌다.

여드름이 주제가 되지 않더라도

그 무엇을 주제로 하여 카페를 개설한다고 하더라도

나도 이 책의 작가분처럼 끈기와 인내심으로 버티며

최후의 승리를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할수 있을 정도의

기본기와 정신력을 이 책을 통해서 배웠다.

실로 경험에서 느껴진 깊이가 물들어진 책이라 느꼈다.

 

네이버카페를 개설하고 운영해보고자 하는 분이 계시다면

꼭 이 책을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여드름약 로아큐탄/니메겐 부작용에 대해서

 

 

  90년대생 소비트렌드 2020  

 

앞으로 20~30년 간의 소비와 트렌드를 끌고 갈

90년대생의 소비 스타일에 대한 보고서이다.

대통령도 중요하게 여긴 90년대생들.

 

앞으로 우리가 알아온 익숙해져 있는 문화를

빠르게 변화 시키고 선두할

새로운 트렌드를 정착 시킬 그들이 

집중하는 소비에 대해서 90년대생이면서

SSG 이커머스 기획자인 여성 작가의 책이다.

 

나도 90년대생과 비슷한 삶을 살아 왔다고 할 나이이다.

나는 젊을 때( 지금도 젊지만 ) 에는

주변에 사람들이 참 많았다.

그로 인해서 갖은 마음의 상처를 받아

이제는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져

몇년간을 친구없이 홀로 지내고 있다.

가족과 어울려서 놀거나 혼자 있어도 외롭진 않다.

 

단, 놀이동산을 가거나 다인이 참여해야 할

그런 문화에 참여해야 할 경우에는 제약이 걸린다.

 

90년대생들의 트렌드가 혼자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전에도 혼자라는 키워드가 중요시 여겨졌지만

90년대생들이 이를 더욱 앞당겨

혼자의 문화를 더욱 빨리 정착시킨 것이 아닐까 싶다.

( 물론 나도 이들과 같은 나이라 해도 무방하다 )

 

내가 겪어 온, 나의 삶, 그 자체가

이제는 문화이고 트렌드이고 변화라니.

신기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