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방콕 디너크루즈 [화이트오키드리버크루즈]
방콕에서 요즘 유명하다는 [화이트오키드리버크루즈]를 탔습니다~
왜 유명하냐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은은한 불빛에서 즐기는 디너 뷔페와
목소리가 아름다운 싱어의 신나는 노래와
그저 훌륭한 디너파티였다 라는 감탄사로 마무리할 수 있는
알뜰한! 디너 크루즈이기 때문이죠 ^^
가격이 더 비싼 것도 있지만
선상뷔페는 한국의 여의도에서도 마음껏 즐길 수 있기에
요즘 뜨고 있다는
화이트오키드리버크루즈를 탑승했어요~♬
저는 몽키트래블에서 예약을 미리 하고 갔답니다
오픈되어 있는 3층으로 신청을 했는데요
꼭!! 3층에서 드세요!!
선선한 바람과 함께
태국의 야경을 눈으로 맛보는 것도
아주 일품이랍니다 ^^
#택시#
리버시티(River city)로 가달라고 하세요
#대중교통#
싸판탁신(Saphan Taksin) 역에서
뚝뚝을 타고 리버시티로 이동(100바트 이내)
#수상택시#
수상택시를 탈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인 관계로
구글맵에서 검색하면 자세하게 나옵니다
리버시티 건물 안으로 들어오신 후 표지판에서
'크루즈 티켓' 창구를 찾아 가시면 됩니다
표지판을 따라 오면 이렇게 창구가 나와요^^
안으로 들어가면 벽에 '크루즈 명'이 써있으니
크루즈 명을 확인하시고 그 곳으로 가시면 되요
아주 쉽습니다~
스티커 표는 손등이나 팔에 붙여주시고
직원이 알려준 선착장으로 가시면되요
선착장은 1~3번까지 있습니다
선착장의 분위기는 이렇게 수많은 조명들과 건물들이
밝게 불빛을 뽐내고 있어요 ^-^
사람은 분위기를 먹는다고~ 참으로 아름다운 밤이네요~
화이트오키드리버크루즈 선착장은 1번입니다
8pm이 되니 제가 탈 크루즈가 도착했어요^^
제주항공보다 훨씬 좋네요!!!
약속 시간에 딱!! 맞게 오다니 >-<!!
이제 크루즈의 분위기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감상해보시죠^^
저는 혼자 왔다고 이렇게 혼자 앉을 수 있게
세팅을 해주셨어요 ^^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앉는 것은 아닌지,,
불편한 마음을 갖고 있었거든요 ㅠ_ㅠ
물과 웰컴드링크가 준비되어 있는 모습^^
크루즈가 출발하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네 접시정도 먹은것 같네요 ^^
제가 좀 잘 먹어서요 ㅎㅎㅎ
커피는 아메리카노 였어요!!
아이스로 먹기 위해서 미리 타놓고 식혀 뒀어요~
밥 메뉴는 주로 태국요리였습니다
그리고 과일과 케이크 등으로 준비된 디저트도 있답니다♡
참, 스시도 있어요! 그런데 맛은 그저 그랬어요
아무래도 신선하지가 않았어요!! -_-)!!
입맛에 맞지 않을 수가 있기 때문에
조금씩 퍼서 먼저 드셔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외의 음료와 술은 유료라는 것!!
크루즈가 다리 밑을 지나갈 때는
다리 위에서 사람들이 손도 흔들어 주고
인사도 해줘서 참 재밌었어요 ^^
모두들 다 같이 손을 흔드는데 역시!!
외쿡인들이라 자유롭고 즐겁게 인사를 받고 해주더라구요^^
이런 먹거리와 분위기를 27,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니요^^
여러분들께서도 꼭 타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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