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이것만큼은 꼭 해봐야 한다!!!
바로바로바로 두둥!! 럭셔리 요트투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바로 그 요트투어를 하고 왔습니다 ^-^
타이팝콘에서 예약을 하고 갔고
대략 99,000원정도 합니다~
수억원의 가치를 지닌 요트를 십만원정도의 비용으로
신나게~즐겁게~ 즐길 수 있다니
이 매력에 안 홀릴수가 없습니다~♬
예약할 당시, 내가 입력한 호텔 앞에서
픽업을 해주니까 참 편해요~
※ 투어를 하실 때 픽업시간보다 5~10분 정도는 빨리 나와 있으세요
제발요!! 한국인 전용 투어만 하면 ....
늦는건 당연지사 입니다..
아니, 늦는게 무슨 권리인가요??
#옷차림#
호텔에서부터 수영복을 입고 나오시면 편합니다
수영복 위에 탑 원피스 등을 입어주시면 되세요
원피스는 잘 마르는 소재로 골라 입어 주세요~ ^^
저는 탑 원피스를 입었어요~
미니밴을 타고 선착장까지는 2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선착장에 내려서 명단을 확인하고 요트에 탑승합니다
탑승하자마자 신발을 벗는 답니다
※사진에는 날씨가 흐릿흐릿하게 나왔지만
실제 날씨는 굉장히 맑고 밝았답니다
요트가 출발하기 전에 요트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구경합니다 +_+
와~ 정말 멋져요~
사람들이 모두 다 신났어요!
외쿡인들은 정말 자연스럽게
요트에 탑승하자마자
수영복으로 갈아 입더라구요
요트에서는 수영복만 입고 있어도 됩니다 ^^
동양인들은 수영을 하게 될 때만
탈의 하더라구요 ㅎㅎ
여기에서 "아! 문화가 참 많이 다르구나!"를 느꼈어요~
자, 이제 출발하자! 출발!!!
바람이 매우 시원해요~
요트의 1층과 2층에서 바다 구경 신나게 하실 수 있어요^^
어느정도 달리다 보니
사람들이 여기에서 스노쿨링을 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신기하게 +_+
물고기들이 첨벙첨벙 떼를 지어서 물 위를 나르는 듯이
헤엄을 치는데 오죽 신기하던지요 ㅎㅎ
물놀이를 하루종일 하기 때문에 (09:00~17:30)
몸이 지치고 힘들고
하루종일 이어지는 스케쥴로 인해서
카메라를 꺼낼 여유가 별로 없어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더욱 좋은 사진들은,,
저의 머릿속에만 ,,, ㅠ_ㅠ
▼투어일정▼
▶ 중식은 뷔페식으로 나오구요
메뉴는 태국식 메뉴였던 것 같아요~
맛도 있었답니다
저는 멀미 때문에 얼마 먹지 못했지만요;;;
참, 음료와 물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요~
▶ 스토쿨링은 총 두개의 섬에서 이뤄지는데요
오리발은 대여가 안되니까 꼭 챙겨가세요!!
물안경은 1000바트의 보증금을 내고 대여할 수 있어요
제가 수영을 잘 못해서 어영부영하고 있었더니
직원 분께서 같이 스노쿨링 해주셨어요
수영을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수영하는 법을 익히게 되어서
ㅋㅋㅋㅋ
혼자 스노쿨링 잘 하고 다녔어요
ㅋㅋㅋㅋ
역시 생존을 하기 위해 사람은 진화한다
ㅋㅋㅋㅋㅋㅋ
▶ 원숭이 섬에 도착하게 되면
원숭이가 진짜 엄청 달려들어요
사람을 좋아하는거겠죠??
원숭이가 개헤엄을 치는데 어찌나 수영을 잘하던지ㅋ
아기 원숭이부터 늙은 원숭이까지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일정을 마치게 되고
다시 선착장을 향해 달리는데요
이때 모두가 다 지쳐서 누워 낮잠을 자요 ㅋㅋㅋ
동양 사람들은 몸과 얼굴이 탈까봐
타올로 얼굴을 가리는데
역시나,,,!!
외쿡인들은 피부가 빨개져도
햇빛에 그대로 몸과 얼굴을 내밀고 있더라구요
▶ 선착장으로 돌아가는 동안
옆에 같이 달리는 요트와 춤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ㅋㅋㅋㅋㅋ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도 나오고
90년대의 한국 노래도 나오고
마카레나 노래도 나오고
진짜 신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람들 얼굴이 찍혀서
풀 동영상으로는 못 올리고
짧게나마 분위기만 맛 보실수 있도록
편집해서 올려요~
너무너무 신났던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
맛있는 뉴텔라를 먹는 듯한 기분을
하루종일 느낄 수 있었던 날!!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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