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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아무거나,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리뷰/결말/줄거리 감동...이런 남자 없나요?

by 김금에게 놀러와요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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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 

     리뷰 / 결말 


이런 남자 또 없나요?

이런 남자 저도 만날수 있을까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이 남자처럼.

 

'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 라는

표현을 가장 잘 연출해준 영화 같다.

 

싱글인 여자분들이 보면

푹ㅡ 빠질 수 밖에 남자일 것이다.

분명히.

 

사진에서 보듯 묵묵한 한 남자가

웃음 많은 사랑스런 여자를 만나서

웃음을 찾는 로맨스 영화.

거기에 감동까지 한술 더하니

이런 영화 또 없습니다 :)

  요약 / 줄거리 / 결말  

 

전쟁영웅이라고 불리우는 남자 주인공 톰.

살벌한 전쟁터에서 벗어나 조용한 섬의 등대지기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섬과 가까운 마을에서 마주한 아름다운 여자 이자벨.

그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 그녀를 마음에 두게 되고

이자벨도 그를 좋아하게 되며 청혼을 먼저 한다.

 

그러나, 전쟁터에서 동료들의 죽음과

갖가지 죽음을 겪은 그는 마음을 열지 못하지만

끝내는 그녀의 청혼을 받아 들이고 결혼을 한 후

등대 섬에서 둘이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녀의 웃음과 밝은 행동, 마음가짐에 녹아들어

미소를 잃지 않게 된 톰.

그런 두 부부에게도 시련이 닥치는데,

두번의 유산의 고통.

유산은 이자벨을 어둠으로 끌어 당겼다.

 

깊은 절망에 빠져 있던 둘의 눈 앞에 

한 척의 쪽배가 발견 되는데

그 배에는 어린 여자 아기와 죽은 남자가 있었고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톰을 막아서고

아기를 키우자는 이자벨.

결국, 톰은 죽은 남자를 땅에 묻고

여자 아기를 키우게 된다.

둘은 행복해 한다.

 

3~4년이 지난 어느 날.

톰과 이자벨은 딸을 낳은 엄마가 누군지 알게 되었고

톰은 결국 사실을 알린다.

딸은 생모에게 돌아가 성장하게 되고

 

톰은 아기를 키우기 위해서 남자를 살리지 않았다는

살인죄까지 모든 죄를 혼자 감당하려 하고

감옥에 갇히게 되며 사형까지도 받을 수 있는 상황.

그렇게 톰은 이자벨을 지키려 한다.

 

이자벨은 톰의 죄를 벗겨주려 하지 않고

딸을 되돌려 보내게 했다는 나쁜 심보를 갖고

톰의 죄가 사실이라고 말한다.

( 말은 하지 않았지만 상황상 그렇게 흘러감 )

( 분명 벌을 받아야 하지만 이자벨은 모르쇠 )

 

톰이 이자벨을 위하는 편지를 마지막으로

벌을 받으러 가는데

뒤늦게나마 톰을 찾아가 경찰에게

본인이 그러자고 했다며 사실을 토로한다.

톰은 그러지 말라고 막는다..

( 이 부분 눈물.... 글썽 )

 

딸의 생모는 부부를 용서하며

남을 증오하는 것은 괴롭지만

" 용서는 한번이면 된다 " 라 한다.

 

시간이 흘러 

병으로 이자벨은 죽게 되고

푸르른 언덕 위 집에서 혼자 살고 있는 

톰을 찾아 온 한 젊은 여자.

바로 한때 그의 딸이었던 루시.

루시는 자신의 아들을 톰에게 보여주며

다음에 또 와도 되는지,

그리고 사랑으로 구해줘서 고맙다며

인사를 나눈다.

 

 

  영화소개  

 

파도가 지나간 자리 정보 : 네이버 통합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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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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