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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2019 UFC 부산

20/12/21 UFC부산 직관하러 간 일상 이야기

by 김금에게 놀러와요 2019.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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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평소에 즐겨보는, 그리고 굉장히 제가 좋아하는

ufc가 한국에서 경기가 이뤄지기에

직관을 하고 왔습니다!

 

어마어마 합니다.

선수들의 카리스마에 압도 되어서

꿈 꾼 것 같아요! 

너무 황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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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까지 5시간이 걸리는 긴 여정.

(비행기로 5시간이면 태국 가는데...)

 

출발한 지 2시간 30분만에 휴게소 도착!

먹을거 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오전에 마셔줘야

제정신으로 하루를 버틸 수 있는데

화장실 급해지는 경우가 생길까봐 

꾸-욱 참았다.

 

 

금요일 연차 내고

오전 9시 버스 타고 출발했다.

옷은 단벌 ㅋㅋㅋㅋㅋㅋㅋ

입고 간 1벌 + 기모 잠옷만 챙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감자 간만에 먹는데 

설탕을 강원도에 내리는 함박눈처럼 뿌려버렸다..ㅠ0ㅠ

 

숙소 도착해서 화장하고 

간단히 커피 마시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정신을 차리기 위해)

스벅에 가서 밀도 같이 먹었다.

흠~ 맛있떠!

 

책도 가져갔어요~

저는 책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니까요 :)

 

숙소 근처에 위치한

펍도 갔습니다!

 

제가 평소에 너무 바른 생활이라..

(주변에서 인정)

이렇게 가끔 혼자 펍이나 바에 가서

못하는 술을 홀쭉홀쭉 마시면

나름 이탈이라 느껴지는지,

소소한 재미가 있답니다 :)

 

금 - 일요일까지 진행된

나의 부산 여행.

내 인생에 큰 즐거움을 줘서 너무 고마워!

UFC 부산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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