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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아무거나,

아픈청춘이봐야할 히든피겨스 실화영화

by 김금에게 놀러와요 2017.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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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스스로를

"나는 아픈 청춘이다"

라고 생각하는 청춘들이 있다면

한번쯤 봐두면 참 좋은 그런 영화,

 

따뜻함이 묻어나고

내 어깨를 토닥거려주는 큰 손이 되어주고 

용기와 힘을 실어주는

참 기분 좋은

[ 히든피겨스 ] 라는 영화

 

 

아픔을 덜어내는 가장 큰 치료 방법은

나를 알아주는 '공감'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와의 '공감'

인 것 같다.

 

 

이 영화는 공감이 필요한

아픈 청춘들에게 치료가 되어 주는 것 같다

 

바로 내가 지금 아픈 청춘이니까.

내가 이 영화를 보고

조금은 치료가 되었으니까.

 

자, 아픈 청춘들이여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히든피겨스를 보러 가라!!

분명, 당신의 가슴에

용기의 씨앗을 품고

영화관을 나오게 될 것이다

 

.

.

.

 

세명의 여자는 뛰어난 두뇌를 갖고 있지만

나사의 전산원에 불과한 삶을 살아 가고 있다

(물론 나사는 굉장한 회사이지만)

 

이들은 유색인종으로 갖은 편견과 차별을 받는다.

커피 한 잔도 마음대로 마시지 못하고

화장실 찾아 800m를 뛰어야 하고

도서관조차도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다

 

 

하지만, 뛰어난 두뇌가 바탕이 되어

나사의 백인들을 앞서

나사 내 유색인종 최초로 굉장한 일들을 해낸다.

어떠한 일들인지는

직접 영화로 확인했으면 한다.

왜?
99.99999% 실망하고 나올 영화가 아니기 때문!!

 

 

이런 차별 속에서도

떳떳하게 노력을 계속 해가는 그녀들.

참 멋지다 :-)

 

 

많은 이야기를 풀어놓고 싶지만 참겠다.

아픈 청춘에 관한 얘기는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와야 할 것 같다

할 말이 정말 많기 때문에.

 

 

#영화의 마지막에 업적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존 인물의 사진이 나온다

그 사진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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