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에서 스스로를
"나는 아픈 청춘이다"
라고 생각하는 청춘들이 있다면
한번쯤 봐두면 참 좋은 그런 영화,
따뜻함이 묻어나고
내 어깨를 토닥거려주는 큰 손이 되어주고
용기와 힘을 실어주는
참 기분 좋은
[ 히든피겨스 ] 라는 영화
아픔을 덜어내는 가장 큰 치료 방법은
나를 알아주는 '공감'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와의 '공감'
인 것 같다.
이 영화는 공감이 필요한
아픈 청춘들에게 치료가 되어 주는 것 같다
바로 내가 지금 아픈 청춘이니까.
내가 이 영화를 보고
조금은 치료가 되었으니까.
자, 아픈 청춘들이여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히든피겨스를 보러 가라!!
분명, 당신의 가슴에
용기의 씨앗을 품고
영화관을 나오게 될 것이다
.
.
.
세명의 여자는 뛰어난 두뇌를 갖고 있지만
나사의 전산원에 불과한 삶을 살아 가고 있다
(물론 나사는 굉장한 회사이지만)
이들은 유색인종으로 갖은 편견과 차별을 받는다.
커피 한 잔도 마음대로 마시지 못하고
화장실 찾아 800m를 뛰어야 하고
도서관조차도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다
하지만, 뛰어난 두뇌가 바탕이 되어
나사의 백인들을 앞서
나사 내 유색인종 최초로 굉장한 일들을 해낸다.
어떠한 일들인지는
직접 영화로 확인했으면 한다.
왜?
99.99999% 실망하고 나올 영화가 아니기 때문!!
이런 차별 속에서도
떳떳하게 노력을 계속 해가는 그녀들.
참 멋지다 :-)
많은 이야기를 풀어놓고 싶지만 참겠다.
아픈 청춘에 관한 얘기는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와야 할 것 같다
할 말이 정말 많기 때문에.
#영화의 마지막에 업적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존 인물의 사진이 나온다
그 사진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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